작성일 : 18-11-09 12:10
코닥의 교훈
 글쓴이 : 박명채
조회 : 248  

독일의 유명한 코닥필름이 이젠 사라졋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은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많은 매출에 큰 이익을 남기던 기업이 변화의 격랑 속에서 헤쳐나가지 못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그 이유를 보면 더더욱 아쉬웁고 웃고픈 이야기들이 후일담으로 전해 옵니다.

피름을 팔아먹고 살던 회사에서 피름이 필요없는 디카를 세계 최초로 발명해 놓고도 현실에 너무 안주한 나머지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아주 폭삭 말입니다.

  30년 전만 해도 세계 주요 백화점 전자제품 코너에는 일본의 여러 전자제품 회사 들이 맨 앞 제일 눈에 잘띈 코너에 진열해 놓았는데 이제는 삼성 ,LG, 아이폰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그들이 뒷전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변화의 기류를 감지하고 그 높이를 못따라가면 다들 그꼴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정치계도 국민의 요구한 변화에 미처 대처 못한 죄로 최초의 여성 대통령도 영어의 몸이 되 버려린 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촛불 혁명으로 태어난 현 정부도 잘해야 할 건데 아집과 편견에 집착한다면 그 삼독으로 말미암아 자빠지지 마란 법........ 모르지요

초심으로 돌아가서 변화의 의미를 알고 정치해야 국민이 편할 텐데........ 넘 큰일입니다. 청년실업, 자영업자의 몰락으로 아르바이트로 전락,주식시장의 불안정, 경제지표는 연일 빨간 불이더니 야당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적폐청산 대상자들이 무슨소리야 하며 괜찮아만 외치다,  급기야 그 수장들인 김동연, 장하성도 모두 물러나고, 참 과도기입니다.

기원전 544년부터 서기2018년 참 영원 불멸의 진리가 불법인 것 같지만 소프트웨어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 영원할 수가 있겠습니까? 가사 장삼에서 한 발짝도 물러 설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한용운 선사가 불교의 현대화를 외친 지 벌써 몇십년이 흘렀습니다.

한글화하자고 불경을 한글로 번역해 놓고 막상 주요 행사에는 한문투의 불경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중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겠습니까?

더더욱 중요한 것은 불교교육이 법당에서 거의다 도제교육으로 스승에서 제자로, 다시 그 제자로 산문을 만들어 파벌싸움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조선시대 유교사원들이 당파싸움의 근간이 되었 듯이 말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대수술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무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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