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8-28 16:58
펜화로 옮긴 우리 가람 풍경들-불교신문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  
펜화로 옮긴 우리 가람 풍경들
  • 박재완 기자
  • 승인 2019.08.23 11:38
  • 댓글 0

김영택 펜화 미황사 초대전
미황사 8월 30일~9월 30일
대장암 투병 미황사서 정진
김영택 作, 달마산 미황사.
김영택 作, 달마산 미황사.

한국 펜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불교건축물을 비롯한 한국 전통건축물과 세계 건축물의 아름다움까지 펜화를 통해 알리고 있는 김영택 화백이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남 해남 미황사 자하루에서 초대전 ‘김영택 펜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황룡사 9층대탑 복원화, 달마산 미황사 등 20여 점의 국내 건축물 작품과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등 20여 점의 해외 건축물 작품이 전시된다.

카메라 렌즈와 인간의 시각이 다른 점에 착안하여 개발한 ‘김영택 화법’으로 그린 ‘달마산 미황사’는 사진에서 볼 수 없는, 사진과는 또 다른 현장감을 선사한다. 황룡사 9층대탑을 비롯하여 로마 콜로세움에 이르기까지 사라지거나 크게 훼손된 문화재들을 펜화로 복원할 수 있었던 것은 김 화백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지식, 방대한 자료축적이 이룬 결과다.

김화백은 한국, 중국, 일본 및 서구 건축문화재를 펜화로 옮기면서 ‘전통한옥을 통한 한국인의 특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정립 할 수 있었다. 그것은 김 화백의 펜화가 단순한 묘사가 아닌 건물에 담긴 장인의 심성까지 그려냈기 때문이다.

2003년 통도사 펜화 달력으로 불교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범어사, 송광사를 비롯한 많은 사찰에 100만부가 넘는 펜화달력을 발간하여 불법홍포에 큰 힘을 보태온 김 화백이 땅끝마을 미황사에서 대표작품 40점을 전시한다.

김 화백은 현재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미황사에 머물며 작업하고 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108배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펜을 잡는다. 요즘은 화엄사 각황전을 그리고 있다.

“주지실보다 더 좋은 지도법사실을 내준 금강 스님께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 몸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 속에 있으니 병마는 분명 떨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 화백은 펜 하나로 병마와 마주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3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 해남 달마고도 ‘전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최우수상 운영자 09-11 17
132 ‘종단의 싱크탱크’ 교육아사리회 창립-초대회장 금강스님(미황… 운영자 09-09 15
131 월드코리아신문-월출산, 영랑생가, 미황사 여행 운영자 09-06 14
130 btn 김영택 펜화전 운영자 09-06 11
129 매일경제-당신에게 카렌시아(휴식처, 안식처)는 어디인가 운영자 09-06 10
128 무문관-대자유를 위한 내 안의 감옥(지도법사 미황사 주지 금강… 운영자 09-02 8
127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대한민국 명상포럼' 강연자로 … 운영자 09-02 12
126 조선일보- 김영택 펜화전 운영자 09-02 8
125 펜화로 옮긴 우리 가람 풍경들-불교신문 운영자 08-28 9
124 펜화가 김영택 화백, 땅끝 해남 미황사서 펜화전 -불교신문 운영자 08-28 10
123 ebs 한국기행- 봄과 한 뼘 사이 "해남 달마고도 길에서 만난 사… 운영자 03-13 231
122 미황사로 봄마중 가자 운영자 03-13 203
121 전라도역사이야기-58.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美黃寺) 운영자 10-06 698
120 천년 역사의 길을 걷는 ‘해남 미황사 대웅보전’ - 한국NGO신문 운영자 08-02 608
119 달마산 기슭 아름다운 절 미황사 금강스님 - 신동아 운영자 08-02 477
 1  2  3  4  5  6  7  8  9  
384 477 649,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