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05 07:36
귀의하는 기도
 글쓴이 : 금강
조회 : 1,429  

귀의하는 기도

 

보리수나무 그늘에 고요히 앉아, 평화로이 미소짓는

지혜와 자비의 근원이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삶의 길을 치유와 기쁨과 깨달음으로 이끄는

평화의 가르침인/ 진리의 법에 귀의합니다.

 

이해와 사랑을 지켜주는 수행 공동체

화합과 해탈을 실현하는/ 승가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삼보(三寶)가 저의 가슴 속에 있음을 알고

삼보를 실현하기를 서원합니다.

사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면서 마음 모아 숨쉬고 미소짓기를/ 서원합니다.

자비와 연민을 기르고 기쁨과 평정의 수행을 하고

중생들의 고통 이해하기를/ 서원합니다.

 

아침에 한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저녁에 한사람의 슬픔을 덜어주기를/ 서원합니다.

단순하고 맑은 정신으로 살면서 적은 소유로 만족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를 서원합니다.

가볍고 자유롭기 위하여 근심과 걱정을 놓아버리기를/ 서원합니다.

 

부모님, 스승님, 친구들 그리고 모든 중생들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심전력으로 수행해서

지혜와 자비를 꽃피우고 중생들을 도와,

그들로 하여금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기를/ 서원합니다.

 

부처님, 진리의 법, 승가께서는 부디 저의 정진(精進)을 수호해주소서.


지난 12월 8일에 부산 관음사의 지현큰스님을 뵈었습니다. 호스피스교육생 수료식에 강연초대를 받았습니다. '나의 종교는 자비심'이라는 주제로 한시간동안 강의 하였습니다.

지현스님은 현재 송광사 율주스님으로 계시면서 총림대중의 율의와 후학들에게 계율강의를 해주고 계십니다. 2012년 프랑스 플럼빌리지 틱낫한스님을 한국에 모시면서 가깝게 뵈었습니다.

관음사종무소앞에 유인물이 있어서 가져온 글귀중에서 약간수정하여 올려봅니다.

아침으로 예불을 대신하여 읽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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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16-01-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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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아라는 귀한 법문은 저의 가슴을 울림 으로 다가옵니다
늘 가슴에 깊이 세기며 살겠습니다
마음이 좁아서 깊이가 얕아서 잘안돼어도 다시 또 늘 바로하고 세기며 살겠습니다
이제 봄이되면 제가 미황사와서 처음으로 큰스님 법문 들은지도  4년이됩니다 저의 생에서 가장행복한 선택이라고 여깁니다
처음 3개월은 법문 들으며 하염업이 눈물을 많이도 빼주셨습니다 저의 힘들고슬프고 지처서쓰러저가는 저를위해해주신 법문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큰스님  ()
듣고와서 한달내내 꺼내서듣고 하다가 2년이지나갔을즘 애들이 스마트폰을 해줘서 감사하고 기쁜일이였습니다
이제생생하게또렷이 들을수가있게되었다 싶어서 다얻은 기쁨이였습니다
그때부터는  스님 법문을 음성 녹음을해서 한달을 잘살고 또그렇게 2년이나사는 동안 저도모르는새 마음이 편안해저있었습니다    내일간다해한들 어떻고 모래간들 어떻랴 싶은 생각이들었습니다
다만 걸린것이  두터운 업장을 모닦고 가는것이 한스럽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렇지않습니다  참사람의향기 다녀오고 
죄짖지 말고 착하게 쭉~~~이마음  으로  작은것이라도  도와주고  나누며  그리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불보살님께  큰스승이신  큰스님께  깊이감사드립니다
   

큰스님  늘  건강 하시옵소서
늘  행복  하시옵소서 
모든  소원  소원이  다 이루어 지시기를    서원합니다
epoche 18-05-28 20:40
답변 삭제  
부처님, 진리의 법, 승가께서는 부디
저의 정진을 수호해주소서.

제가 수행정진을 소홀히 하지않도록 죽비로 다스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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